초록

재미없는 아저씨? 그들의 흥미로운 인생일기!
꿈을 찾아 달리는 아저씨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만의 꿈을 찾아 달리는 중년남성들의 감동 스토리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직장과 집, 모든 곳에서 인정받기 위해 고단하게 달린 중년남성들에게 남은 것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책은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년남성들에게 던지는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신의 꿈과 취미를 찾아 달리는 ‘중년남’들의 이야기와 나이를 거슬러 올라가는 패션스타일 비법, 도전해볼 만한 새로운 음식들의 정보를 만나보자.

40대를 넘어가는 남성들 대부분이 “어느 날 문득 내가 없었다.”는 같은 답변을 한다. 계속 앞으로만 달려온 그들이기에 어느 정도 안정을 찾고 가정이 원만해지니 이제야 자신을 돌볼 시간이 생긴 것이다. 이 책은 총 2부로 나뉘어 제1부에서는 여덟 명의 선배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즐기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들려준다. 또 2부에서는 젊게 사는 ‘꽃중년’이 알아야할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 전해준다.

어린 시절부터 색소폰을 배우고 싶었지만 항상 여건이 되지 않아 뒤로 미뤄오던 색소폰을 동사무소 취미반에서 배우고, 음악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에 함께 모여 중년에 밴드를 시작하고, 자신을 도닥이는 선물로 스쿠버 다이빙을 떠나는 중년까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아빠들의 제2의 인생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