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영국에서의 유학 생활 10년을 기억하며 쓴『지구 반대편에서 3650일』. 이 책은 잘 나가던 방송국 아나운서를 관두고 삼십을 넘긴 나이에 유학길에 올랐던 성공회대 유동주 교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구 반대편에서 3650일》은 처음 영국에 도착했을 때의 두려움과 설렘, 자신과의 싸움과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과 이웃과의 관계 등에 관하여 따뜻한 애정과 통찰을 담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