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화려하게 치장된 먹을거리 정보는 잊어라
장기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정석의 방법을 담은 지침서!

먹을거리와 질병 연구를 통해 잘 먹는 법을 담은 영양 지침서 『하버드 의대가 당신의 식탁을 책임진다』.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펴낸 이 책은 장기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음식 선택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약을 먹기 전에 먼저 관리해야 하는 것이 식생활이다. 과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음식을 선택하고 생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이 책은 대한의사협회 추천도서 「웰빙푸드」 전면 개정판이다.

이 책은 체중은 왜 증가하는지, 단백질은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하는지를 비롯해 우리가 마시는 음료의 깊숙한 부분까지 파헤친다. 약한 항우울작용을 하는 커피는 자살률을 줄이고, 좋은 지방이 많이 합류된 식품일수록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콩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유방암이나 기억력 손실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건강이 나빠져서 약을 먹기 전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먹을거리를 관리해야 한다. 이 책은 먹을거리 선택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백내장, 다이어트, 임신, 노화 등에 따른 먹을거리 지침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술되어 있다. 증상별 식이요법도 담았다.

☞이 책의 Tip 달걀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 일까?

달걀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이 심장병과 연관 있다는 것에 알려지면서 달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 저자는 콜레스테롤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사람의 몸에서 반응한다고 전한다. 또한 달걀은 심장혈관 질환 건강에 최대의 위험 요소가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에는 비교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우리가 오해 하고 있는 음식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