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마해영의 야구팬에 대한 헌사!

『마해영의 야구본색』에서는 야구선수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해영이 야구와 그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오랜 선수생활을 거치며 깨닫고 느꼈던 야구의 본질과 야구 구단, 야구장 막후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애정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했다. 1장 ''야구란 무엇인가''에서는 연습과 실전의 상관관계, 야구판을 들썩이게 했던 ''상대 팀 선수와의 사인 교환''에 대한 진실 등 평소 팬들이 궁금해 하던 야구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2장 ''야구, 야구인, 야구판''에서는 저자의 야구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야구인들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3장 ''백구의 추억''은 저자가 야구와 인연을 맺은 이후 겪은 다양한 추억과 체험담을 이야기한다. 야구를 시작하게 된 재미난 계기 등 저자의 야구 이야기를 진솔하고 솔직하게 풀어나간다. 4장 ''마포 가라사대''에서는 한국 야구 발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았다. 국내 야구계가 고쳐야 할 점, 데뷔 팀이자 은퇴 팀인 롯데에 대한 애정 어린 질책, 사회인야구에 대한 지원확대 등 국내 야구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을 가득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