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로스코와 호퍼부터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까지
20세기 미술의 산증인, 캐서린 쿠가 만난 예술가 16인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설의 큐레이터 예술가를 말하다』. 20세기 초,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미술이 출현한 시기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 태어나고 성장한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전설의 큐레이터 캐서린 쿠이다. 그녀가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예술과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그녀가 사랑한 20세기 미술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시카고에 최초의 모던아트 갤러리를 열리고, 미국을 중심으로 만개할 모던아트의 흐름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았던 캐서린 쿠.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가 미국의 중요 미술관으로 떠오르던 시기에 그녀는 큐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모던아트의 창조자들과 특별한 교분을 나누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녀가 모던아트와 사랑을 나눈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내용상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편집자 에이비스 버먼이 쓴 서문이며, 두 번째는 캐서린 쿠 자신이 쓴 글 두 편으로, 이 책의 서론에 해당한다. 세 번째 부분은 총 1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녀가 잘 알았던 개별 예술가들에 관한 에세이로 미스 반 데어 로에, 스튜어트 데이비스, 콘스탄틴 브란쿠시, 페르낭 레제 등의 다양한 인물과 만나볼 수 있다.
▶CP 추천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사실 이 책의 원서는 캐서린 쿠가 사망한 지 10년도 더 지난 2006년에 출간된 것이다. 이유는 그녀가 원고를 다 완성하지 못한 채 사망했기 때문이다. 결국 쿠가 생전에 자신이 집필을 마치지 못하면 나머지 작업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받았던 미술사학자 에이비스 버먼의 손을 통해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마치 쿠가 쓴 것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저자는 그녀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주는 노력도 함께 곁들였다.
20세기 미술의 산증인, 캐서린 쿠가 만난 예술가 16인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설의 큐레이터 예술가를 말하다』. 20세기 초,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미술이 출현한 시기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 태어나고 성장한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전설의 큐레이터 캐서린 쿠이다. 그녀가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예술과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그녀가 사랑한 20세기 미술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시카고에 최초의 모던아트 갤러리를 열리고, 미국을 중심으로 만개할 모던아트의 흐름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았던 캐서린 쿠.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가 미국의 중요 미술관으로 떠오르던 시기에 그녀는 큐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모던아트의 창조자들과 특별한 교분을 나누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녀가 모던아트와 사랑을 나눈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내용상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편집자 에이비스 버먼이 쓴 서문이며, 두 번째는 캐서린 쿠 자신이 쓴 글 두 편으로, 이 책의 서론에 해당한다. 세 번째 부분은 총 1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녀가 잘 알았던 개별 예술가들에 관한 에세이로 미스 반 데어 로에, 스튜어트 데이비스, 콘스탄틴 브란쿠시, 페르낭 레제 등의 다양한 인물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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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의 원서는 캐서린 쿠가 사망한 지 10년도 더 지난 2006년에 출간된 것이다. 이유는 그녀가 원고를 다 완성하지 못한 채 사망했기 때문이다. 결국 쿠가 생전에 자신이 집필을 마치지 못하면 나머지 작업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받았던 미술사학자 에이비스 버먼의 손을 통해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마치 쿠가 쓴 것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저자는 그녀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주는 노력도 함께 곁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