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유럽 도서관에서 우리 도서관과 독서 교육의 미래를 함께 제시한다!

『유럽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 | 선생님들의 이유 있는 도서관 여행』. 2008년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12박 14일 동안 서유럽에 있는 도서관을 탐방하고 돌아온 선생님들의 답사기를 담고 있다. 영국의 국립도서관에서부터 프랑스의 미테랑 도서관, 퐁피두 센터, 이탈리아의 피노키오 동화 마을 등을 돌아보았다.

이 책은 유럽의 도서관을 통해 유럽의 문화와 교육을 읽고자 했던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도서관이 문화와 교육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도서관과 연계된 교육이 어떻게 삶 속에 뿌리내려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본다. 그리고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