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파란웹툰(www.paran.com)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만화 「삼봉이발소」의 작가 하일권 만화가의 신작『3단 합체 김창남』시리즈 1권.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고 있는 작품이다. 사회의 소외되고 힘없고 평범한 약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번 작품은 로봇이 일반인과 함께 같이 살아가는 초현대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수록했다.

☆줄거리☆
근 미래의 대한민국 서울. 인간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인간형 로봇이 상용화 되어가고 있는 시대. 서울의 한 고등학교 2학년 생인 이호구는 소위 왕따이다. 키가 작고 왜소한 체격에 성격도 소심해서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지옥 같은 일상… ‘차라리 죽어 버릴까’라는 생각을 하는 이호구. 어느날 [창남전자 주식회사]에서 새로운 인간형 로봇이 실전 테스트를 하러 호구네 반으로 투입되고, 그 로봇은 늘 혼자 앉던 이호구의 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