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셰익스피어에서 월트 디즈니까지, 위대한 예술가 17인의 창조 전략!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창조성의 비밀

『창조자들』. 판화를 예술 장르로 격상시킨 북유럽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뒤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문학의 가장 높은 경지를 만들어낸 셰익스피어, 영혼의 곡을 만들어낸 바흐 등. 무엇이 그들을 불멸의 창조자로 만들었는가? 인류 문명을 근원적으로 바꿔 놓은 예술가들에게 ‘창조적 삶’의 본질과 나만의 차별화 전략을 배워본다.

이 책은 문학, 회화, 음악, 건축에서 실내 장식, 의상 디자인, 애니메이션까지 14세기 초서에서 20세기까지 창조적 예술가 17인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마가릿 대처의 고문 겸 연설문 작성자로도 활동했던 저자는 그 특유의 방대한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각 인물의 삶과 창작 활동을 다각도로 재조명한다.

또한 그들이 남긴 업적이 어떤 점에서 뛰어나고 이전 세대와 구별되는지를 설명한다. 대상에 대한 애정, 선택과 집중의 미학, 과거 대가들의 업적을 창조적으로 모방하는 등 이들의 창조성은 꾸준한 노력에 있었다고 말한다. 더불어 창조 작업과 창조자의 이면에 숨은 풍성한 뒷이야기들을 함께 수록하였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