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세계적인 대기업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수업!

이 책은 경영의 신(神)이라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인생을 더듬어 보며, 그와의 동행이인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간접체험을 통해 그가 취한 행동과 결단을 느낀다. 고노스케는 11세에 점원으로 시작해 마쓰시타 그룹(현 파나소닉)을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냈다.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등 각종 사회경제적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회사를 유지 발전시켰다.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라는 한 인간의 삶을 통해 회사 경영, 더 나아가 인생 경영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히 곳곳에 본문 내용과 관련된 흑백사진을 곁들여 당시의 현장과 분위기를 잠시나마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에 의하면 생전에 고노스케는 사원들에게 "마쓰시타전기는 어떤 회사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다음과 같이 대답하라고 가르쳤다. "마쓰시타는 사람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전기제품도 만들고 있다"라고. 본문에는 이런 인간 중심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경영자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 회사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고, 인재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도 설명한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기업이 사원교육을 통해 그들을 인격적으로 성장시키고, 평소의 생산활동을 통해 사회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고용을 확보해 사원과 그 가정을 경제적으로 뒷받침해 다음 세대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을 길러내는 것, 이것이 바로 기업의 이상적인 모습임을 강조한다. 이 책의 제목이 [동행이인]인 점도 바로 여기에서 기인한다.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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