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포고][빛] 등의 작품을 통해 국가 간의 숨 막히는 암투와 두뇌 싸움, 쫓고 쫓기는 추리전을 보여준 안하림 신작 장편소설 『사이코패스』제2권 완결편. ''사이코패스''를 모티브로, 섬뜩한 다섯 가지 유형의 범죄자들과 그들을 ''사이코패스''라 정의하고 작은 단서에서부터 그들의 자취를 찾아가는 또 다른 ''사이코패스'' 사이의 결전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어린 시절의 잔혹한 기억과 그것의 선물인 끔찍한 화상을 몸에 지니고 있는 남자 묘수. 사람들의 냉랭한 시선과 편견을 피해 아무도 오지 않는 더럽고 어두운 하수구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세상과 생활이 펼쳐진다.
타고난 놀라운 재능이자 저주받은 운명으로 뛰어난 후각을 지니게 된 그는 이제 유전적으로 가장 자신과 비슷한, 그러나 함께 할 수 없는 평행선상에 선 범죄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어린 시절의 잔혹한 기억과 그것의 선물인 끔찍한 화상을 몸에 지니고 있는 남자 묘수. 사람들의 냉랭한 시선과 편견을 피해 아무도 오지 않는 더럽고 어두운 하수구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세상과 생활이 펼쳐진다.
타고난 놀라운 재능이자 저주받은 운명으로 뛰어난 후각을 지니게 된 그는 이제 유전적으로 가장 자신과 비슷한, 그러나 함께 할 수 없는 평행선상에 선 범죄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움직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