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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비로소이다 소송으로 보는 조선의 법과 사회

임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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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나는 노비로소이다 소송으로 보는 조선의 법과 사회/ 임상혁 지음
개인저자임상혁
발행사항서울: 너머북스, 2010
형태사항264p.: 삽도; 23cm
ISBN9788996123989
일반주기 부록: 1. 결송입안 사례, 2. 이지도 판결문 전문
서지주기미주: p. 249-264
분류기호951.5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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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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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차 일부

스스로를 노비라고 주장한 어느 노파의 법정 투쟁기!

선조 19년인 1586년, 전라도 나주 관아에서 노비소송이 벌어진다. 보통은 자신이 노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여든 살 노파 다물사리는 오히려 자신이 노비라고 주장한다.『나는 노비로소이다』는 이러한 법정 투쟁기를 통해 조선시대의 사법풍경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당시 송관이었던 김성일의 종택에 묻...

목차 전체

스스로를 노비라고 주장한 어느 노파의 법정 투쟁기!

선조 19년인 1586년, 전라도 나주 관아에서 노비소송이 벌어진다. 보통은 자신이 노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여든 살 노파 다물사리는 오히려 자신이 노비라고 주장한다.『나는 노비로소이다』는 이러한 법정 투쟁기를 통해 조선시대의 사법풍경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당시 송관이었던 김성일의 종택에 묻혀 있던 고문서를 밝혀내어, 소송의 전모에 대한 논점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원고와 피고가 구술 또는 문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던 조선시대의 송사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조선시대 소송의 운영과 실제를 구체적으로 그려내며, 오늘날의 재판과정과 비교하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원고 이지도는 다물사리가 양인이라 주장하고, 피고 다물사리는 자신이 노비라고 반박한다. 이지도는 다물사리의 남편이 아버지 소유 노비의 아들이라는 점을 들어 그 자손들도 자기 집안의 노비라고 주장했지만, 자기 후손들을 혹독한 사노비 대신 관노비로 만들 생각이었던 다물사리는 자신이 성균관 소속 관비의 딸이기 때문에 자신 또한 관비라고 주장한 것이다. 양쪽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송관 김성일은 증거조사에 들어가고 마지막 장에서 판결을 내린다. 한편 2장에서는 노비제 고수에 강한 집착을 보였던 양반과 그들의 모순에 찬 면모를 보여주는 또다른 노비소송을 소개한다.

목차

목차 일부

1장 1586년 노비소송 “나는 노비로소이다”
법정의 모습 ― 선조 19년 나주관아 / 원님재판 / 결송입안과 문서생활 / 1586년 이지도?다물사리 판결문 / 송관 김성일 / 올곧은 법관의 수난 / 부임과 파직 / 관할과 상피
칼럼1_명판결의 한 사례 

2장 또다른 노비소송 “나는 양인이로소이다”
허관손의 상언 / 천처첩자녀가 양인이 되는 길 ...

목차 전체

1장 1586년 노비소송 “나는 노비로소이다”
법정의 모습 ― 선조 19년 나주관아 / 원님재판 / 결송입안과 문서생활 / 1586년 이지도?다물사리 판결문 / 송관 김성일 / 올곧은 법관의 수난 / 부임과 파직 / 관할과 상피
칼럼1_명판결의 한 사례 

2장 또다른 노비소송 “나는 양인이로소이다”
허관손의 상언 / 천처첩자녀가 양인이 되는 길 / 유희춘의 자녀들 / 얼녀 네 명이 모두 양인이 되다 / 임금에게까지 호소하다 / 황새 결송 / 심급제도 / 삼도득신법의 등장 / 삼도득신법에 대한 반발

3장 법에 따라 심리한다
소송의 비롯 / 민사소송과 형사소송 / 공문서와 이두 / 아전 / 향리의 역할 / 법 적용을 다투다 / 소송법서 / 『사송유취』 / 실체법과 절차법 / 수교와 법전
칼럼2_재판과 조정 

4장 진실을 찾아서
나주법정에 이르다 / 원고 “다물사리는 양인입니다!” / 피고 “저는 노비이옵니다!” / 신분과 성명 / 증거조사 / 호적 상고 / 압량위천과 암록 / 조사 결과와 증인 신문 / 투탁 / 공천과 사천 / 다물사리, 착명을 거부하다 / 도장 / 추정소지

5장 재판과 사회
원고와 피고의 변론이 종결되다 / 판결이 내려지다 / 사건의 전모 / 구지의 작전 / 이지도의 사정 / 반전 / 분쟁과 재판 / 노비제사회 / 소송비용 / 판결의 증명 / 소송과 권리 실현 / 소송과 법제
칼럼3_소송을 꺼리는 문화적 전통 
 
부록
1) 1517년 노비결송입안-광산김씨(光山金氏) 가문 소장
2) 이지도 판결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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