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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에세이

백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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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에세이 / 백세희 지음.
개인저자백세희
발행사항파주: 흔, 2018.
형태사항208 p. ; 19 cm.
ISBN9791196394509
일반주기 부록: 우울의 순기능
분류기호818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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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D-NET
1 EM128446 818 백53ㅈ 2층 제1자료열람실/2층 일반도서서가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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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M128661 818 백53ㅈ c.2 2층 제1자료열람실/2층 일반도서서가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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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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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8
  • 추천수(0)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기 전에 앞서 저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도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책이라면서 이 책을 선물해 줬습니다. 이 책은 처음에는 유명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라고 하네요. 책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 책이 무슨 내용일지에 대해 예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백세희님은 문예창작과를 나왔고 출판사에서 일을 하지만 우울증과 낮은 자존감을 가진 분이십니다. 처음 부분을 지나면 백세희님과 심리상담가분의 대화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우울증이 치료가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고 거의 모든 부분 부분이 공감이 되며 나만 이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공감 되었던 부분 몇 가지를 이야기해드리고 싶은데 첫 번째로는 ’방어기제‘ 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저는 좋은 방어기제와 안좋았던 방어기제가 있었습니다. 좋은 예시의 방어기제로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던 저는 SNS를 통해서 옷 입는 것에 대해 사진을 올리며 아주 많은 사람들은 아니더라도 몇 몇 되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나중에는 브랜드 관리자까지 했었습니다. 그 덕에 아주 낮았던 자존감이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나쁜 방어기제의 예시는 목소리 하이톤이라 콤플렉스여서 다른 사람들이 저를 얕보지 않도록 목소리로 시비를 거는 친구들에게 더 세게 더 강하게 대했던 것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 본인에게는 편했을지 몰라도 그 친구들에게는 그 시절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대했던 친구들에게 술 한 잔씩 하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친구들은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더 미안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방어기제라는 표현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에 공감되었던 두 번째 내용은 사람들을 함부로 어떠한 사람이라고 단정 지어버리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한 가지의 면만 보고 이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나에게 보여준 것이 자신의 1%도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실수 한 번 가지고 내가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모자라도 괜찮고 서툴러도 괜찮다.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오늘 잘하지도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자체가 경험이다. 괜찮다.‘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이 글이 가장 공감되었던 것이 저는 항상 모든 것을 평균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수하면 혼자 자책감을 갖고 왜 그랬는지 그때는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에 대해 밤에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못 할 수도 있지 다 처음 하는 것인데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그렇게 공감이 가지 않았으나 이 글을 쓰신 백세희님은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더욱더 신뢰가 가고 공감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앉은 자리에서 읽었다는 것도 처음이고 억지로 읽는 것이 아닌 저 스스로가 읽고 싶어서 읽은 책이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한 번 더 권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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