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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길 가던 살인마의 멱살을 잡다.
미궁에 빠진 사건을 파헤친 DNA 과학수사의 역사를 조명한 책
DNA 과학수사의 역사를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DNA 연쇄살인의 끝』. 인터넷 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의 편집위원인 저자가 2008년 사이언스타임즈에 ''DNA와 과학수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것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DNA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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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길 가던 살인마의 멱살을 잡다.
미궁에 빠진 사건을 파헤친 DNA 과학수사의 역사를 조명한 책
DNA 과학수사의 역사를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DNA 연쇄살인의 끝』. 인터넷 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의 편집위원인 저자가 2008년 사이언스타임즈에 ''DNA와 과학수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것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DN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준다.
총 3부로 구성된 본문은 DNA 지문의 발견과 함께 최초로 해결된 사건들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DNA 증거로 최초로 무죄 석방된 개리 닷슨의 사건, DNA를 발견한 알렉 제프리스 박사의 삶 등이 생동감 있게 전개되어 나간다. 뒤이어 내연녀에게 에이즈균을 주사한 의사, 48명 살해, 150명 살해 의혹을 받은 킬러가 검거된 이야기 등 DNA와 관련된 세기의 범죄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DNA 과학으로 밝혀진 세기의 미스터리를 조명한다. 나치 학살자 요제프 멩겔레를 추적하며,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아나스타샤의 진위 공방을 DNA 과학이 해결했다는 이야기, 프랑스혁명 와중에 암살된 루이 17세 미스터리 등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부록으로 한면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분석과장이 집필한 ''한국의 DNA 과학수사 실례''를 수록해 DNA 지문 분석 방법과 이 방법으로 범인을 검거한 국내 사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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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DNA 지문이 과학수사에 이용된 배경과 법적 증거물로서 채택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한 사건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최초의 DNA 활용 수사부터 최근까지, DNA 지문이 과학수사와 만나 펼쳐 보이는 활약상을 사진 등의 시각적 자료와 제시해 흥미진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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