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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 독자들이 가장 사랑했던 작가 박완서가 남긴 인생과 문학의 아름다움
2011년 1월, 80세의 나이로 타계한 박완서 작가의 세 번째 문학앨범『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정리한 산문과 자선대표작, 그리고 그녀와 함께했던 지인과 동료 문인들의 글을 함께 엮은 것이다. 소설가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다룬 저자의 글과 맏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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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 독자들이 가장 사랑했던 작가 박완서가 남긴 인생과 문학의 아름다움
2011년 1월, 80세의 나이로 타계한 박완서 작가의 세 번째 문학앨범『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정리한 산문과 자선대표작, 그리고 그녀와 함께했던 지인과 동료 문인들의 글을 함께 엮은 것이다. 소설가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다룬 저자의 글과 맏딸 호원숙이 들려주는 임종 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따뜻했던 그녀의 삶을 들려준다. 또한 동료 문인들의 평론과 에세이, 그리고 추억을 담은 글을 통해 저자의 문학과 삶을 자세히 살펴본다. 이 책에 수록된 여고시절부터 임종 직전까지 이르는 사진들은 저자의 소중한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며 그녀가 남긴 인생과 문학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끼게 해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박완서 작가의 두 번째 문학앨범이 나온 지 20여년 만에 새로이 발간된 세 번째 문학앨범이다. 약 20년의 시간 동안 작가와 함께 성장한 글과 사진들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이 책은 작가의 작품들로부터 큰 용기를 얻었던 많은 독자들에게 언제나 그리움과 따뜻함이 남았던 박완서의 문학과 인생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저자가 직접 선정한 두 작품 ''해산바가지''와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을 통해 각각 며느리와 아내의 위치에서 느끼는 저자의 깊은 속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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