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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일상에 깊이 녹아든 꽃을 만나다!
꽃을 통해 파리의 일상과 파리지앵의 삶을 담아낸 에세이『부케 드 파리』. 파리에 10년간 살면서 플로리스트로 활동한 저자가 인생의 새로운 도전 장소이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장소인 파리를 이야기한다. 파리의 유명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대신, 생활자의 눈으로 파리와 파리지앵을 바라본다. 사람 냄새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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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일상에 깊이 녹아든 꽃을 만나다!
꽃을 통해 파리의 일상과 파리지앵의 삶을 담아낸 에세이『부케 드 파리』. 파리에 10년간 살면서 플로리스트로 활동한 저자가 인생의 새로운 도전 장소이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장소인 파리를 이야기한다. 파리의 유명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대신, 생활자의 눈으로 파리와 파리지앵을 바라본다.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노천시장에서부터 생쉴피스 성당 뒷골목의 서점 골목까지 파리에서 만나게 된 장소와 일상의 이야기를 꽃을 통해 따뜻하고 편안하게 풀어놓는다. 꽃을 사랑하는 파리지앵과 그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예술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파리지앵은 꽃 한 송이도 자신의 자리에 어울리게 놓을 줄 안다. 삶의 한 자락조차 아름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파리지앵 덕분에 파리는 한층 더 파리다워진다. 이 책은 곳곳에 감성 넘치는 사진들을 실어 파리의 아름다움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파리의 기억할 만한 꽃가게, 파리의 꽃 교육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지도와 함께 친절하게 안내한다. 매혹적이고 낭만적인 파리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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