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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
극한의 땅, 인도를 맨몸으로 만나는 리얼리티!
『황천의 개 | 삶과 죽음의 뫼비우스의 띠』. 「동양기행」,「아메리카기행」의 작가 후지와라 신야의「인도방랑」완결편! 2008년 [동양기행]과 [인도방랑]에서 미처 자세히 하지 못했던 저자의 뒷이야기와 새로운 경험담이 펼쳐진다. 살아 있다는 존개감을 느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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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
극한의 땅, 인도를 맨몸으로 만나는 리얼리티!
『황천의 개 | 삶과 죽음의 뫼비우스의 띠』. 「동양기행」,「아메리카기행」의 작가 후지와라 신야의「인도방랑」완결편! 2008년 [동양기행]과 [인도방랑]에서 미처 자세히 하지 못했던 저자의 뒷이야기와 새로운 경험담이 펼쳐진다. 살아 있다는 존개감을 느끼게 한 인도 여행. 극한의 땅, 인도로 떠나본다.
삶과 죽음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인도. 일본에서 수십 년간 ‘특급 작가’로 대접받고 있는 사진가, 후지와라 신야는 그곳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인도 갠지스 강의 화장터에서 시체를 불태우는 사람들, 그리고 화장터 주변을 배회하던 들개들이 불탄 시체를 뜯어 먹는 장면 속에서 저자는 삶과 죽음의 의미,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히 연결된 그 의미에 대해 고민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인도로 무작정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 옴진리교 사건에서 세상에 미공개된 비밀을 추적하는 과정, 들개에게 뜯어 먹힐 뻔 한 저자의 활극 같은 경험, 환각과 사기로 점철된 1970년대 인도 명상 순례의 비극적 종착 등의 이야기가 저자의 철학적 성찰을 거쳐 삶의 의미와 진정한 여행의 가치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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