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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의 냄새가 묻혀 있는 옛집과 꽃담 이야기
옛집과 꽃담은 주인의 지혜와 마을 목수, 장안 목수의 기원과 상징이 피어나는 글자꼴, 꽃 그림, 색채 모자이크로 장식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설치미술로 가득 차 있다. 『한국의 옛집과 꽃담』은 현재 전민일보 문화교육부장으로 재직중인 저자, 이종근이 우리 조상들의 삶을 온전히 담아낸 소통의 문화유산, 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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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의 냄새가 묻혀 있는 옛집과 꽃담 이야기
옛집과 꽃담은 주인의 지혜와 마을 목수, 장안 목수의 기원과 상징이 피어나는 글자꼴, 꽃 그림, 색채 모자이크로 장식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설치미술로 가득 차 있다. 『한국의 옛집과 꽃담』은 현재 전민일보 문화교육부장으로 재직중인 저자, 이종근이 우리 조상들의 삶을 온전히 담아낸 소통의 문화유산, 옛집과 꽃담의 속 깊은 아름다움을 재조명한 책이다. 담장, 굴뚝, 합각에 새겨진 수많은 의미와 상징들을 유연준의 사진으로 섬세하게 담아내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미처 몰랐던 우리 문화의 결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10여 년 동안 전국에 흩어진 꽃담을 직접 답사해, 담과 굴뚝 등에 새겨진 무늬가 지닌 다양한 상징을 읽어내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와 가치를 살펴본 책. 서울ㆍ경기도, 충청ㆍ강원, 전라도, 경상도 등 총4부로 구성된 본문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의 그늘에 소외되어 있는 꽃담의 존재를 생생하게 파헤친다. 여기에 꽃담을 둘러싼 배경과 역사적 고증, 풍수지리학적 풍부한 정보까지 함께 전달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흙돌담길 중에서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등록된 18곳을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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