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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도여, 과학의 맥을 짚어라!
시인과 함께하는 물리학 산책 『과학 인문학』. 전문적인 과학 개념이나 이론을 ‘시’의 형식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은 김병호 시인의 과학에세이집. 질량, 관찰자, 상수, 시간, 대칭, 과학에서의 해석, 과학과 문학의 통섭 등을 저자 특유의 시적인 표현과 묘사로 그려냈다. 고도로 압축된 상징의 언어로 과학과 삶을 동시에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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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도여, 과학의 맥을 짚어라!
시인과 함께하는 물리학 산책 『과학 인문학』. 전문적인 과학 개념이나 이론을 ‘시’의 형식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은 김병호 시인의 과학에세이집. 질량, 관찰자, 상수, 시간, 대칭, 과학에서의 해석, 과학과 문학의 통섭 등을 저자 특유의 시적인 표현과 묘사로 그려냈다. 고도로 압축된 상징의 언어로 과학과 삶을 동시에 은유하며 우리 삶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양자역학이 보여주는 기이함들이 얼마나 긴밀하게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는 계기를 마련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과학과 문학은 매우 다른 것처럼 느껴지지만, 총체적으로 볼 때 우리 삶이라는 같은 장소에 있는 요소라는 것을 보여준다. 과학은 문명의 이기를 만드는 ‘도구’를 넘어 그 스스로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저자는 과학 또한 아름다움의 가치로 다시 해석되어야 하며 인생에 적용될 수 있도록 번역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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