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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두 지성의 세대를 초월한 감성적 · 이성적 대화. 장편 소설, 단편 소설, 에세이, 기행문, 등을 통해 늘 새로운 시도를 하며, 상상력을 휘어잡는 비유와 그 특유의 문체로 작품성과 인기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임상심리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일본 최초의 융파 분석가이자, 일본의 문화행정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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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두 지성의 세대를 초월한 감성적 · 이성적 대화. 장편 소설, 단편 소설, 에세이, 기행문, 등을 통해 늘 새로운 시도를 하며, 상상력을 휘어잡는 비유와 그 특유의 문체로 작품성과 인기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임상심리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일본 최초의 융파 분석가이자, 일본의 문화행정을 주관하는 문화청 장관 가와이 하야오, 일본을 대표하는 두 지성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제 2 차 세계대전 이전 세대인 가와이 하야오와 이후 세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개성과 보편성, 사회 참여, 소설의 본질, 폭력성, 결혼 생활, 등 현대를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와 내면에 잠재한 고뇌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시대의 병과 문화의 병을 치유하려는 두 지성의 심오하면서도 흥미로운 대화를 통해, 인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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