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한국의 누와 정의 풍경을 담아내다!
산수풍경, 선비의 마음자리를 물들이다
『문화의 향기』제6권《한국의 누와 정 | 선비, 마음을 다스리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수많은 누정 중 정서적 만족감과 경관 감상의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51 곳의 누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계곡, 강호 및 해안가, 별서 정원, 궁궐, 사찰 및 서원, 향리 및 관아 등 장소...
목차 전체
한국의 누와 정의 풍경을 담아내다!
산수풍경, 선비의 마음자리를 물들이다
『문화의 향기』제6권《한국의 누와 정 | 선비, 마음을 다스리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수많은 누정 중 정서적 만족감과 경관 감상의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51 곳의 누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계곡, 강호 및 해안가, 별서 정원, 궁궐, 사찰 및 서원, 향리 및 관아 등 장소로 분류하여 정자를 소개한다.
누와 정은 자연경관 감상과 휴식을 주된 목적으로 지어진 간소한 목조 건물이다. 하지만 용도와 붙여진 이름에 따라 누정은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갖고 있다. 산수를 울타리 삼고, 구름을 병풍 삼은 자연 속의 누정부터 개인의 별서 정원이나 사찰, 궁궐에 있는 누정까지 저마다의 풍경 속에서 선비들이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공간이 되었다.
저자는 전국 500여 개의 누정 중에서도 선별하여 51곳의 누정을 소개한다. 누정 명칭의 어원과 유래, 배후사상, 주변 환경 등을 심도 있게 서술하면서 당대 선비들의 마음자리를 되짚어본다. 더불어 누정과 주변 풍경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내 풍경의 향취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한국의 누각과 정자는 자연경관 감상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며 동시에 선비들이 공유한 정신문화의 산물이기도 하다. 누정을 살펴보는 일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자연풍광 속 누정을 감상하는 심미적 만족과 더불어 선조들의 사상과 문화를 읽는 중요한 열쇠를 제공할 것이다.
서평 (0 건)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 제목에는 특수기호 사용을 제한합니다.
서평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