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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계의 신화, 영화감독 신상옥이 남긴 마지막 저서!
영화감독 신상옥이 남긴 유고집, 『난 영화였다』. ''신상옥''이라는 이름을 빼고는 한국영화계를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영화계는 오랫동안 그를 잊고 지내왔다. 1978년 아내 최은희와 북한공작원에 의해 납북된 후, 한국영화계는 그를 죽은 사람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는 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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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계의 신화, 영화감독 신상옥이 남긴 마지막 저서!
영화감독 신상옥이 남긴 유고집, 『난 영화였다』. ''신상옥''이라는 이름을 빼고는 한국영화계를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영화계는 오랫동안 그를 잊고 지내왔다. 1978년 아내 최은희와 북한공작원에 의해 납북된 후, 한국영화계는 그를 죽은 사람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는 극적으로 북한을 탈출한 후, 헐리우드에서 영화를 제작해냈다.
이 책은 어느 영화보다도 극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인생을 보내다가 2006년 세상을 떠난 ''신상옥''의 마지막 저서다. 1952년에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여 영화 300여 편을 제작하고 80여 편을 연출하며 국내ㆍ외의 영화상을 여러 번 수상한 저자가 화려한 충무로 시절에 대한 그리움뿐 아니라, 북한과 헐리우드에서의 영화감독으로서의 생활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한국영화계의 최고의 테크니션, 영화감독 최인규에 대한 추억을 시작으로, 함께 일한 영화배우, 시나리오작가, 영화감독, 그리고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북한영화계 등에 대한 저자의 증언은 한국영화사를 풍성하게 하는 소중한 자료가 된다. 아울러 평생 자신의 모든 열정을 영화에 바쳐온 저자의 인생을 통해 한국영화계가 발전해나가는 데 필요한 힘을 얻어낼 수 있다. 양장본.
☞Tip!
『난 영화였다』의 곳곳에는 저자 신상옥의 사진뿐 아니라, 그가 제작하거나 연출한 영화의 관련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했습니다. 부록으로는 신상옥을 기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그의 작품 세계와 작품 목록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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