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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열녀를 적발하라!
김탁환의 백탑파 연작은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백동수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추리 소설의 형식에 녹여 낸 ''''백탑파'''' 연작의 두 번째 작품 『열녀문의 비밀』상 권(개정판). 열녀 종사 폐단을 한탄한 박지원의 글 「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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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열녀를 적발하라!
김탁환의 백탑파 연작은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백동수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추리 소설의 형식에 녹여 낸 ''''백탑파'''' 연작의 두 번째 작품 『열녀문의 비밀』상 권(개정판). 열녀 종사 폐단을 한탄한 박지원의 글 「열녀함양박씨전」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되었다.
사회의 규범을 철저히 따르고 자신을 죽이는 여성들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들의 대결에서, 작중 작가인 김아영은 천군을 보내어 결과를 왜곡하는 옥황상제의 절대 권위에 감히 반기를 든다. 병약한 남편을 여의고 시가의 가세를 일으킨 뒤 자결했다는 그녀의 행적에 ''''꽃미치광이'''' 김진이 의문을 제기하면서 흥미진진한 추리가 시작되는데…. [양장본] [개정판]
☞백탑파란?
김탁환의 백탑파 연작은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백동수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추리 소설의 형식에 녹여 낸 작품이다. 『열녀문의 비밀』은 『방각본 살인사건』(2003년),『열하광인』(2007년)으로 이루어진 백탑파 연작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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