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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들어 있는 내 이야기를 들어 봐!
「그림책 보물창고」 제50권 『책』.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로 2004년 칼데콧 상 등을 수상한 모디케이 저스타인의 새로운 그림책이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서 떠나게 된, 책 속에 사는 여자아이의 모험으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삶''과 ''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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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들어 있는 내 이야기를 들어 봐!
「그림책 보물창고」 제50권 『책』.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로 2004년 칼데콧 상 등을 수상한 모디케이 저스타인의 새로운 그림책이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서 떠나게 된, 책 속에 사는 여자아이의 모험으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삶''과 ''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삶이란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을 써내려가는 것처럼 주체적인 것임을 일깨워주면서 즐겁게 꿈꿔나가도록 이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헨젤과 그레텔], [잭과 콩나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신데렐라] 등의 동화도 만날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책』은 저자 특유의 독특한 비유적 상상력이 만들어낸 메타픽션의 세계가 펼치고 있다. 책 속에는 아빠와 엄마,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그리고 애완동물들이 살고 있었다. 책뚜껑이 닫히면 밤이 오고, 열리면 아침이 왔다. 어느 날 아침 여자아이는 아침식사를 먹던 중 아빠에게는 광대의 이야기, 엄마에게는 소방관의 이야기, 그리고 오빠에게는 우주비행사로 자라는 남자아이의 이야기가 있지만, ''내 이야기''는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여자아이는 ''내 이야기''를 찾기 위해 떠났다. 가장 먼저 거위를 만난 여자아이는 ''독자''에 대해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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