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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그리다: 세계 지성들의 빛나는 삶과 죽음

Schneider, Mi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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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그리다: 세계 지성들의 빛나는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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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죽음을 그리다: 세계 지성들의 빛나는 삶과 죽음/ 미셸 슈나이더 지음; 이주영 옮김
개인저자Schneider, Michel, 1944-
이주영, 옮김
발행사항서울: 아고라, 2009(c2006)
형태사항352p.; 20cm
ISBN8992055048
원서명Schneider, MichelMorts imaginaires
분류기호864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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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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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차 일부

프랑스의 저명한 문학평론가 미셸 슈나이더가 문인 23인의 죽음을 통해 삶과 죽음의 진실을 들려주는 책.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인류의 문화사를 만든 문인들의 다양한 죽음을 통해 ''죽음''의 참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유언, 죽음에 대한 기록, 작품 속에서 묘사한 죽음 등을 종합해 문인들의 죽음의 순간을 재구성해내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은 사상가, ...

목차 전체

프랑스의 저명한 문학평론가 미셸 슈나이더가 문인 23인의 죽음을 통해 삶과 죽음의 진실을 들려주는 책.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인류의 문화사를 만든 문인들의 다양한 죽음을 통해 ''죽음''의 참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유언, 죽음에 대한 기록, 작품 속에서 묘사한 죽음 등을 종합해 문인들의 죽음의 순간을 재구성해내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은 사상가, 소설가, 시인, 평론가, 심리학자, 그리고 중세의 귀족 문화를 이끈 귀부인이다. 저자는 평생 죽음에 대한 공포에 시달린 볼테르와 톨스토이, 구차하게 살고 싶지 않다며 자살한 벤야민과 츠바이크, 미쳐서 죽은 모파상, 죽음조차 문학으로 형상화하고 싶어한 체호프와 릴케, 죽을 때에야 행복을 느낀 데팡 부인과 파커 등의 죽음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죽음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성찰과 위트 넘치는 해학을 덧붙이고 있다.

또한 인류 문화사의 거장들이 죽음 앞에서는 왜소하고, 비참한 존재였다는 것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문인들이 죽음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그들의 문학이나 사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아울러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2003년 메디치상 에세이부문 수상작이다.

목차

목차 일부

|프롤로그| 죽음의 순간에

잘린 혀 | 미셸 드 몽테뉴-1592년 9월 13일
홀로 죽을 것이다 | 블레즈 파스칼-1662년 8월 19일
검소한 죽음 | 세비녜 부인-1696년 4월 17일
나는 살해된 채 태어났다 | 볼테르-1778년 5월 30일
그래서 당신은 날 사랑하나요? | 데팡 부인-1780년 9월 23일
그만, 그만 | 임마누엘 칸...

목차 전체

|프롤로그| 죽음의 순간에

잘린 혀 | 미셸 드 몽테뉴-1592년 9월 13일
홀로 죽을 것이다 | 블레즈 파스칼-1662년 8월 19일
검소한 죽음 | 세비녜 부인-1696년 4월 17일
나는 살해된 채 태어났다 | 볼테르-1778년 5월 30일
그래서 당신은 날 사랑하나요? | 데팡 부인-1780년 9월 23일
그만, 그만 | 임마누엘 칸트-1804년 2월 12일
내 손을 잡아다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1832년 3월 22일
죽음을 부르는 여인 | 알렉산드르 푸슈킨-1837년 2월 10일
썼노라, 살았노라, 사랑했노라 | 스탕달-1842년 3월 22일
세 개의 얼굴을 가진 죽음 | 오노레 드 발자크-1850년 8월 18일
글쓰기, 종이, 연필 | 하인리히 하이네-1856년 2월 17일
우리가 가졌던 최고의 것 | 귀스타브 플로베르-1880년 5월 8일
나는 나와 마주보고 있었다 | 기 드 모파상-1893년 7월 6일
나는 죽는다 | 안톤 체호프-1904년 7월 14일
병상에서 편지를 씁니다 | 장 로랭-1906년 6월 30일
인생에 꼭 필요한 것 | 레오 톨스토이-1910년 11월 7일
주인 없는 방 | 라이너 마리아 릴케-1926년 12월 29일
더 이상 아무 의미도 없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1939년 9월 23일
검은색 가방 | 발터 벤야민-1940년 9월 26일
표절된 죽음 | 슈테판 츠바이크-1942년 2월 22일
먼지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 도로시 파커-1967년 6월 7일
군대는 새벽에 떠난다 | 디노 부자티-1972년 1월 28일
죽음은 유희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1977년 7월 2일

|에필로그| 그리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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