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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 발명가 알랭 드 보통, 일하는 세상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일터에서 발견한 지성과 특수성, 아름다움과 두려움을 노래하는 에세이 『일의 기쁨과 슬픔』.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우리의 일상, 즉 ‘일’을 알랭 드 보통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이야기한다. 특히 노동의 현장에서 직접 마주친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에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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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 발명가 알랭 드 보통, 일하는 세상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일터에서 발견한 지성과 특수성, 아름다움과 두려움을 노래하는 에세이 『일의 기쁨과 슬픔』.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우리의 일상, 즉 ‘일’을 알랭 드 보통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이야기한다. 특히 노동의 현장에서 직접 마주친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에세이는 에세이인 동시에 ‘포토 르포르타주’로 사진작가 리처드 베이커의 흑백 사진들을 수록했다.
《여행의 기술》, 《불안》, 《행복의 건축》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색하는 감성을 깨워온 알랭 드 보통은 이번엔 우리의 일상에 대해서 탐색한다. 현대인에게 일이란 무엇일까를 시작으로 일하는 세계의 아름다움과 권태, 기쁨, 가끔씩 느껴지는 공포를 다루고 있다. 특히 ‘사랑’과 유사한 ‘일’의 다양한 면을 새로운 시각으로 세밀하게 탐색하고 생생한 묘사로 그려낸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적 일상의 가치를 발견해온 알랭 드 보통은 이번 에세이에서 총 10장에 걸쳐 구체적인 직업 영역부터 산업에 이르기까지 날카로운 시각을 펼쳐낸다. 화물선, 비스킷 공장, 직업상담, 로켓과학, 회계, 창업, 항공 등 일의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한 ‘일’의 영역을 알랭 드 보통 특유의 위트와 통찰을 담아 아름다운 문체로 보여준다. [양장본]
▶이 책은 초판한정으로 알랭 드 보통의 친필서신을 수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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