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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2차 대전 직후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거리를 배회하던 안토니오는 우연히 직업 소개소를 통해 벽보를 붙이는 일거리를 얻는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아내 마리아는 자신이 소중하게 간수했던 침대 시트를 전당포에 잡히고 자전거를 구한다. 이튿날 안토니오가 출근하여 벽보를 붙이는 사이에 한 사내가 자전거를 타고 도망친다. 자신의 생존 수단인 자전거가 지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그도 자전거를 훔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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