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는 지리를 몰라 당황하다 손님을 기다리던 콜걸 비비안의 도움을 받는다. 다음날 비비안에게 일주일 동안 고용 파트너가 돼줄 것을 부탁한다. 에드워드는 자신이 후원하는 자선 플로 경기장에서 비비안의 신분을 의심하는 필립에게 얼떨결에 그녀가 매춘부임을 밝히게 되고 호텔로 돌아온 둘은 이 문제로 다투게 된다. 그날밤 둘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력을 밝히며 더욱 가까워진다. 에드워드는 '라 트라비아타'를 보며 감동하는 비비안의 모습을 보고 참사랑을 느낀다.